Dec 09 2009
∞
“ ‘진보 원리주의’라는 간편한 규정에 떠밀려 조명 받지 못한 ‘진보’의 얼굴은 ‘자본의 지배권’과 정면으로 맞서는 어떤 입장이고 세력이며 지향이다.
소극적으로 말하면, ‘자본의 지배권’을 용인하지 않고 그것을 해체하는 것이다. 보다 적극적으로 말하면, ‘자본의 지배권’이 관철되는 그 영역, 즉 경제 영역으로까지 민주주의를 확대하는 것이다.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니라 이 일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분배와 복지는 그 결과물일 뿐이다. 전쟁의 진짜 이름은 ‘자본과의 대결’이다.
소극적으로 말하면, ‘자본의 지배권’을 용인하지 않고 그것을 해체하는 것이다. 보다 적극적으로 말하면, ‘자본의 지배권’이 관철되는 그 영역, 즉 경제 영역으로까지 민주주의를 확대하는 것이다.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니라 이 일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분배와 복지는 그 결과물일 뿐이다. 전쟁의 진짜 이름은 ‘자본과의 대결’이다.
— 장석준, 『진보의 미래』(노무현 著) 서평에서.